[15]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
"지금이 창업의 적기"라고 입을 모은 연사들… 이유는
27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 제7 세션에서는 연사들이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연사들은 또 정부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회사를 세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 세션에는 기업을 성장시켜 본 경험이 있는 전문가..
[14]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
재벌 놓고 '황금알 거위' vs. '문어발 독점'
국내외 교수들 '2대2 맞짱 토론' 50대50 무승부
"바뀌었어요! 작은 차이지만. 시작할 때 '재벌을 규제해야 한다'에 좀 더 힘을 실어주셨던 분들의 마음이 조금 바뀌었군요. 50대50! 이보다 더 팽팽할 수 없습니다."관심이 쏠렸던 콘퍼런스 4세션의 '재벌 디베이트(토론)'가 끝난 뒤, 청중들이 참여한 앱퍼런스(app-ference) 투표 결과를 바라본 짐 클랜시 CNN..
[13] 콘퍼런스 참석하는 후쿠다 야스오 日 前총리 인터뷰
"영토갈등 당장 해결 안돼… 韓中日, 에너지·北核부터 협력해야"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76) 전 총리는 갈등을 빚고 있는 한·중·일 3국 간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상당히 경계하는 듯했다. 조선일보 주최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하는 그를 지난 19일 도쿄 국회회관에서 만났다. 그는 "(한·중·일 3국은) 갈등이 있다고 협력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후쿠다..
[12] 콜린 파월 前 미국 국무장관이 말하는 리더십
"최고의 지도자는 낙관주의자, 레이건 前 美대통령이 대표적"
콜린 파월<사진> 전 국무장관은 24일 김대중 조선일보사 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나 본 최고의 지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낙관주의를 전파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그는 대표적인 인물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을 거론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가장 밝게 웃는 남자였습니다. 그의 얼굴만 봐도 기분..
[11]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D-2
할로넨 前 핀란드 대통령 "대통령의 성별보다 중요한 건…"
“한국은 이미 좋은 복지 정책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젊은이를 교육시킴으로서 많은 성장을 이뤄왔으니까요. 이제는 20년, 30년 후에 늘어날 노인 인구를 위한 정책도 생각할 때입니다.”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24일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
[10]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D-3
"장관 돼 한국 가니 들떠… 佛에 송도같은 디지털단지 만들고 싶어"
플뢰르 펠르랭(40) 장관과의 단독 인터뷰는 22일(현지 시각) 프랑스의 경제 관련 부처들이 있는 파리 베르시의 정부청사에서 이뤄졌다. 그의 책상에는 서울을 소개하는 책이 놓여 있었다. 펠르랭 장관은 "아직 시간이 없어 다 보지는 못했다"며 웃었다. 이번이 그와는 세 번째 만남이었다. 펠르랭 장관은 이전에 만났을 때보다 ..
[9]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과 함께하는 특별한 점심
오는 26~27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의 첫날에는 특별한 점심이 마련된다.가수 싸이를 일약 세계적 스타로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창업자 스티브 첸(35)의 공개 인터뷰가 진행되는 '런치 위드 스티브 첸(Lunch With ..
[8] 글로벌 리더들의 '만남의 장'
글로벌 리더들은 ALC를 통해 이렇게 만났고 교류해왔다
조선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국제회의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는 가난과 역경을 딛고 선진국으로 거듭난 한국이 아시아의 리더로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됐다. 이 대회를 통해 아시아 각국은 물론 세계적인 지도자들 간의 허심탄회한 교류와 ..
[7]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저성장·위기가 일상화된 시대… 세계경제 돌파구, 아시아서 찾는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는 세계적 명성의 연사들이 이끌어가는 총 21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션들을 어떻게 골라서 묶어 보느냐에 따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대표..
[6] 동서양 경제모델의 만남
동서양의 巨商들, 세계경제 거머쥔 노하우 들려준다
오는 3월 26~27일 특별한 만남이 서울에서 이뤄진다. 서양식 자유시장경제의 첨병 역할을 해온 유대계 기업인과 동양의 상도를 좌지우지해 온 중국계 기업인들이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각기 다른 경제모델을 대표하는 거상(巨商)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세계서 가장 성공한 경제 거물들유..
[5] 굿퍼런스(Good-ference)
참가하는 순간, 빈곤국 아동 여섯 명에게 점심을 주고…
'착한 성장(Good Growth)'을 주제로 하는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는 행사 자체로도 '굿퍼런스(Good-ference: 착한 콘퍼런스)'를 추구하며 착한 성장에 동참한다. 콘퍼런스에 등록하고 참가하는 순간, 굶주리고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의 어린이 6명한테 밥 한 끼씩 먹이고, 또다른 어린이 7명한테 콜레라 ..
[4] 유튜브·유스트림 창업자, 콘퍼런스 둘째날 조우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일등공신들, 나란히 한 무대에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테크놀로지의 창안자들이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 조우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창업자 스티브 첸, 그리고 동영상 생중계 플랫폼 유스트림(Ustream)을 창업한 브래드 헌스터블이다.지난해 7월 15일 유튜브에 공개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3]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
세계적인 석학들의 자존심 건 '3大 토론 배틀'… 승자는?
지난해 3월 열린 '제3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던 '조선 디베이트(Chosun Debate)'가 올해는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쟁쟁한 연사들의 명예를 건 토론이 3차례나 준비돼 있다. 이른바 조선 디베이트 3대 대전(大戰)이다. 형식도 훨씬 다양해졌다. 미국 대 중국, 미국 대 유럽의 대륙..
[2] 세계적 사상가·글로벌 CEO들의 강연 퍼레이드
'1회 자문료 2억' 경영의 대가부터, 구글社 최고 인기 직원까지
3월 26~27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는 '콘퍼런스 속의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두 개의 콘퍼런스를 동시에 보는 효과다. 메인 행사장인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비스타홀에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란 제목으로 주제 세션이 펼쳐지는 동안, 또 다른 홀에서는 세계적인 경영 구루(guru..
[1]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
이틀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의 주제는?
성장과 복지는 과연 상충하는 것일까. 일자리 불임(不妊)의 경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성장이 정체되고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글로벌 경제는 어디서 활로를 찾아야 할까. 3월 26~27일 조선일보가 개최하는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는 세계와 아시아, 한국이 안고 있는 여러 고민에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아시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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