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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영원한 2인자
"5·16 전날 헌병대가 집으로 불시에 찾아와…"
5·16의 주역이었던 김종필(85) 전 총리는 지난 8일·12일 두 차례 인터뷰를 마치면서 "나 스스로 5·16을 평가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는 가진 것을 다 불살랐다. 그것으로 조국 근대화의 기조를 닦았다"고 했다.―5·16 직전 청파동 집은 안전했나요?"전날 헌병대가 불시에 찾아왔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계획..
"김형욱보고 '브라질 대사로 가' 했더니…"
정치자금 언급 않던 JP "어차피 가야 할 길"
[中] 젊은 장교들의 整軍운동, 그리고 JP
JP "지도도 못 보는 똥별들 전부 옷 벗고 나가라 했지"
12일 오후 김종필 전 총리를 다시 만났다. 다음 달에 돌이라는 외증손자를 안고 있었다. 첫 인터뷰가 게재된 후 안부 전화를 수십 통 받았다면서 즐거워했다. 김 전 총리는 이전 인터뷰를 보완하고 새 내용을 추가했다.◆계급장 뗀 군복―5·16 당일 군복 입고 다녔습니까?"권총 차고 반(半)군복 입었지."―반군복이 뭡니까."..
"박정희, '절 의심합니까' JP가 소리 지르자…"
[上] JP, 그날을 말하다
"박정희 소장이 '서울은 네가 맡고 외곽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신당동(옛 청구동) 자택. 샌드위치로 점심을 끝낸 김종필 전 총리는 조금 쉬었다가 거실에 앉아서 손님을 맞았다. 아직도 오른팔이 조금 불편한 듯했으나 안색은 밝았고 중저음의 탁하고 굵은 목소리는 활기가 넘쳤다. 검정바지에 청색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연한 회색 상의를 입고 있었다. 손님들에겐 커피를 ..
JP "만삭의 아내는 길 복판에서 울고 있었다"
"6·25전쟁 전까지 나도 박정희를 빨갱이로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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