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셋째 딸? "리호 동생 권이진…종이 동생으로 만족하거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셋째 딸(?)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호 동생 권이진^^ 이진이가 좋다네요 ㅎㅎ 만들기는 끝이 없어요 ㅜㅜ 종이 동생으로 만족하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의 딸 리호 양은 그림을 그려서 만든 종이 동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리호 양은 종이 동생에게 '권이진'이라는 이름표까지 붙여주며 한껏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

또한 종이 동생을 눕히고 챙기는 등 애틋하게 대하는 리호 양의 귀여운 뒷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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