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AOA 전 멤버 유경이 권민아의 폭로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말을 더했다.

3일 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가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라며 "I can't forget the eyes of the bystanders (나는 방관자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오늘 하루를 포기합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또 유경은 노래 'Leave It All Behind' 가사 일부 "I wanna kill the pain I feel inside. But I won't quit for the people I love. So I'll say I'm fine until the day I fucking see the light(나의 마음속 고통을 지우고 싶어. 하지만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빛을 보는 날까지 괜찮을 거라고 말할래)"를 게재하며 "어제 들었던 노래의 가사처럼 다시 모두 이겨내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AOA 전 멤버인 권민아는 악성 댓글에 호소를 하며 AOA 탈퇴 이유에 대해 특정 멤버의 폭언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해당 멤버가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지민이 해당 멤버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뿐만 아니라 권민아는 10년 여간의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사실과 증거 사진까지 제시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5월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유경은 AOA 밴드 콘셉트 유닛 AOA 블랙 멤버로 데뷔해 지난 2016년 팀 탈퇴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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