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NCT 127 신곡 '영웅'이 공개되자마자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저녁 벅스와 네이버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NCT 127 신곡 '영웅'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멜론 7위, 지니 9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 석권의 조짐을 보였다. 이밖에도 멜론 예측도 순위에서는 '영웅'이 1위를 나타내 파죽지세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6시 '영웅'(英雄; Kick It)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 이하 '네오 존')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영웅'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댄스곡이다. 지난 5일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며 선풍적인 관심을 받았다.
음반 판매량 또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까지 '네오존'의 선주문량만 53만 장에 달해 '하프 밀리언 셀러'의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욱이 NCT 127이 지난해 5월 미니 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을 발표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위, '아티스트 100'에서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터. '네오존'으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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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