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한 식구가 된 방시혁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소원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며 "활동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방시혁 대표는 여자친구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소원은 "아직 활동 중이라 방시혁 대표님을 만나지 못했다"며 "대표님이 여자친구는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팀이라서 열심히 하면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셨다고 들었다. 그 말이 정말 든든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자친구의 '回:LABYRINTH'는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발표한 첫 앨범이다. 이 앨범은 공개 직후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1500만 뷰를 돌파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