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낸시랭은 24일 자신의 SNS에 “셀카~! 12월 미국 마이애미 아트페어(Art Miami Context Art fair)에서 10월 개인전에 이어진 낸시랭의 또다른 신작 페인팅들 작품전시를 선보이고, 마이애미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곳인 아트 디스트릭트라고 불리우는 그래피티 아트의 중심 윈우드(Wynwood)에서 ‘스칼렛 마이애미(Scarlet Miami)’ 퍼포먼스도 선보여요~! 마이애미에 계신 아트러버들은 컨텍스트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 Booth B31으로 제 신작들 작품감상하러 오셔요~앙~!”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낸시랭은 볼륨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노란색 전신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 여기에 노란색 구두와 가발까지 착용해 파격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낸시랭은 왕진진과 2017년 12월 결혼했지만 결혼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왕진진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왕진진에게 속아서 결혼을 했다며 이혼 후 남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낸시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