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1국 3과 수준인 교통담당 부서를 서울시의 1실 1본부 2국 체제와 대등한 수준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이 집중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대책 마련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방안과 도지사 직속의 '수도권규제혁파추진단' 구성도 활발히 검토중이다.

　김 당선자는 또 경기지역 남·북간,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뉴타운사업지원단' 설치와 외국 첨단기업 투자유치 발굴에서 투자실행,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할 '민관합동의 전담 조직'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부 자원봉사 전문가 2인과 자원봉사를 담당하는 각 과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웃이 자랑스러운 경기도 만드는팀'과 '아파트 품질 검수팀', '학교급식안전급식 119팀' 등의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