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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ID
HFPBWXJRTFBKXHPST6V4Q2FIOA

5월 연휴, KTX·SRT 운행 확대

김아사 기자
입력 2025.04.17 16:45
지난 26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KTX 열차가 승강장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를 운영하는 SR이 5월 초 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다음 달 3일부터 대체 휴일인 6일까지 경부·호남선 등 전국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64회 추가 운행하고, 공급 좌석 3만4000석을 늘린다고 밝혔다. 열차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SR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 날, 6일 대체 휴일 기간, 기존 10량에 10량을 연결하는 20량 복합 연결 열차를 편성한다. 전체 추가 횟수는 28회이며 확대된 좌석은 1만1480석이다. 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전용 앱, 역 창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