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김용빈의 일일 찻집

TV조선은 17일 밤 10시 ‘미스터트롯3 TOP(톱)7 비긴즈’를 방송한다. 진(眞) 김용빈의 우승 공약 이벤트였던 ‘용빈이의 일일 찻집’ 현장이 공개된다. 김용빈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준비한 정성 어린 이벤트다.

김용빈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남녀 불문,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학교를 마치자마자 일일 찻집으로 뛰어왔다는 16세 소년 팬, 딸 그리고 어린 손녀와 함께 등장해 대를 이어가는 김용빈 사랑을 자랑한 90대 고령 팬 등. 심지어 김용빈을 만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수백 킬로미터 거리를 내달려 왔다는 중년의 남성 팬도 등장한다. 김용빈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처럼 “내가 왜 좋아요?”라고 팬들에게 물어 웃음을 안긴다.

그중 한 팬은 김용빈을 향해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형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잘 때마다 노래를 듣고 잔다”고 뭉클한 속마음을 전한다. 한편 국민 MC 김성주는 김용빈의 언변에 놀란다. 장윤정도 “용빈씨는 토크쇼 하나 해야겠다”라며 김용빈의 남다른 진행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