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바다가 육지라면' 노랫말 작사가 정귀문씨 별세 외

조선일보
입력 2020.08.03 03:00

작사가 정귀문씨

'바다가 육지라면' 노랫말 작사가 정귀문씨 별세

가수 배호의 유작인 '마지막 잎새',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등 대중가요 1000여 곡의 가사를 쓴 작사가 정귀문(78·사진)씨가 1일 별세했다. 고인은 4개월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가 당선되며 작사가로 데뷔했다. 고향을 떠나지 않고 서정적인 노랫말을 써 '향토가요 작사가'로 불린다. 이미자 '꽃씨', 김연자 '먼훗날', 봉은주 '동네방네 뜬소문', 최안순 '안개 낀 터미날' 등의 가사를 썼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마지막 잎새'의 가사 때문에 배호를 일찍 떠나보낸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고 말할 정도로 순수하고 열성적인 음악인이었다"고 했다. 경주에 '마지막 잎새'와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가 있다.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내 임문조씨, 아들 인걸씨와 딸 미원·미정씨가 있다. 빈소는 경주전문장례식장, 발인은 3일 6시 20분. (054)74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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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청주순복음교회 장로 별세, 김미화·김헌수 충북고 총동문회장·김영숙·김동수 트리엠 대표 부친상=2일12시47분 충북대병원, 발인 4일9시, (043)269-7211

심우상 별세,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 원장 모친상=1일12시8분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4일7시30분, (042)280-6461

이백자 별세, 이헌국 경희대 명예교수·이헌승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모친상, 정웅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교수·송동섭 사업 장모상=1일16시30분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4일7시, (051)636-4444

정성봉 전 청주대 총장 별세, 정은상 교학모터스 대표 부친상=1일6시5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7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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