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강,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 뉴시스
입력 2020.08.02 10:24

재미교포 대니얼 강이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대니얼 강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1타를 잃은 대니얼 강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시즌을 중단했다가 5개월 만에 재개했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박성현 등 세계 톱 랭커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에 불참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대니얼 강은 오는 3일 LPGA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33)은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박희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전지원(23)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4위, 곽민서(30)는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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