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탓? 부산서 차량 결함 추정 화재 잇따라

입력 2020.08.02 09:40 | 수정 2020.08.02 09:42

빌라 차량서 화재로 2명 부상도

지난 1일 오후 11시55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모닝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부산경찰청
지난 1일 오후 11시55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모닝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부산경찰청
1일 오후 11시55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된 모닝 차량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여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닝 차량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에 옮겨붙어 차량 총 4대가 전소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모닝 차량 밑에서 불꽃이 발생한 이후 연기가 시작되고, 차량에 접근한 사람이 없는 점을 들어 차량 결함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7월31일 오후 4시31분쯤엔 부산 연제구 물만골에서 황령산 봉수대 방향 경사로를 오르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승합차 일부가 불에 타고 도로가 한 때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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