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황정민x박정민, 역대급 '받쓰' 존재감→고등어조림 먹방 성공[종합]

  • OSEN
입력 2020.08.01 22:00


 배우 황정민과 박정민이 ‘받쓰’(받아쓰기)에서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일명 ‘똥귀’, 박정민은 ‘잘귀’의 위엄을 드러낸 것.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황정민과 박정민이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8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를 홍보하기 위해 동반 출연한 것이다.

이날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의 대표 음식인 콩국수, 돌문어 숙회, 라구오일파스타, 와플, 사과 타르트, 레몬치즈케이크, 빈대떡, 콩나물비빔밥, 고등어 무조림, 잔치국수를 놓고 퀴즈가 시작됐다.

먼저 라구오일파스타를 놓고 레이디 가가의 ‘Sour Candy’를 받아쓰기 했다. 박정민은 기존 멤버들이 쓴 것보다 더 많은 가사를 쓴 반면, 황정민은 예상대로 가사를 적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안 들린 구간을 “읏짜 읏짜”로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황정민은 자신이 직접 써놓고도 “이거 뭐라고 쓴 거야? 제가 노안이 와서요”라고 말했다. 1차 정답존에 황정민이 입장해 1차 도전을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했다.

이어 박정민을 포함한 멤버들이 가사 중 ‘비싼 척이란 말로’를 맞혀 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다. 앞서 “파스타를 안 좋아한다”고 말한 황정민은 “딱 한 입만 맛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사과 타르트를 놓고 한국 영화 초성 퀴즈를 시작했다. 그러나 황정민은 “단 거 싫어”라고 소심하게 수첩에 댓글을 달아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정민은 연습게임에서 ‘히말라야’를 맞혀 초성 게임에 실력을 드러냈다. 첫 번째 문제는 ‘ㄱㅇㅅㅈㄷ’이었는데 피오가 ‘검은 사제들’을 맞혀 타르트를 먹었고, 이어 넉살이 ‘연가시’를 맞혔다. 또한 혜리가 ‘방자전’을 맞혀 간식 타임을 가졌다. 박정민은 모두가 헷갈려 한 ‘알포인트’를 맞혀 사과타르트를 시식했다.

이어 초성 ‘ㅇㅇㅇㅆㅇㅇㅇㄱㄷ’이 나왔다. 이에 박나래가 “와이엠씨에이야구단”을 외쳐 빵 한 조각을 입에 넣었다. 다음 문제는 ‘ㄷㅋㅎㅇㅅ’였는데 황정민은 역시나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답은 ‘달콤한 인생’. 황정민은 자신이 출연했던 ‘신세계’도 알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민은 ‘ㅊㅂㅂㅇㅅㅁ’를 보고 “기억에 없다”고 말했고, 신동엽이 “류승룡이 나온 ‘7번방의 선물’”이라고 말해 정답을 거머쥐었다. 황정민, 신동엽, 류승룡은 서울예대 연극과 동문이다. 

고등어무조림을 놓고 다음 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황정민이 가장 반겼다. 이날의 음식들 중 그나마 그가 좋아하는 메뉴였기 때문. 이날 90년대 혼성그룹 업타운의 노래 ‘다시 만나줘’의 가사 맞히기에 들어갔다. 

1차 시도에서 70%만 맞혀 완성에 실패한 가운데, 2차로 다시 한 번 도전했다. 박정민이 “오로지 너”라고 정답을 확신했다. 마지막 3차 시도에서 황정민이 멤버들과 함께 조합한 가사 맞히기에 도전하면서 정답을 맞혔다. 이들은 고등어조림을 함께 맛있게 먹는 것으로 퀴즈 게임을 종료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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