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국 가수 컴백"..박유천, 9월 새 앨범 발매→유기견 봉사활동 근황→은퇴 번복(종합)

  • OSEN
입력 2020.08.01 20:16


 가수 박유천이 결국 연예계 은퇴를 번복하면서 본업이었던 가수로 컴백한다. 새 앨범 준비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1일 오후 박유천 측 관계자는 OSEN에 "새 앨범은 오는 9월 말로 발매 시기를 결정한 상황"이라면서 "앨범 준비는 다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 발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국내 발매는 아직 조율 중인 것. 박유천 측은 "일단 국내를 제외한 태국과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앨범을 발매하려고 한다. 국내 발매는 가능할 지 아직 체크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박유천은 공식 SNS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예고한 바. 박유천은 "오랜 시간 박유천의 앨범을 기다려주시던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린다"면서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유천은 태국에서 단독 팬사인회, 미니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활동까지 계획했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 측은 OSEN에 "앨범을 발표하고 팬사인회와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긴 하지만 아직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을 보고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겠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현재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기견 관련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지내고 있다"라며 박유천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태국 방콕에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해 '은퇴 번복' 논란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유천과 손바닥을 마주칠 수 있는 이른바 '하이터치회' 포함 가격이 한화로 약 19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사회봉사활동의 일부다. 수익 일부는 기부된다"고 밝혔음에도 박유천을 향항 비판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특히 박유천은 해당 팬미팅 현장에서 "잘 버티고 있다. 이런 마음을 여러분한테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사실 속으로는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잘 이겨내서 잘 활동해보겠다. 진짜 잘 살테니까 이제 응원 안해줘도 될 것 같다. 여러분들께 받았던 것, 그 이상으로 돌려드릴 때까지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예계 활동을 할 것이라고 암시해 갑론을박을 일게 했다. 

단 한 순간의 실수로 대중에게 '은퇴 번복의 아이콘'이라고 눈도장을 찍으며 컴백 소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박유천. 과연 그가 본격적으로 새 앨범 발매 후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동을 할지, 이미 등을 돌린 일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유천은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일부를 7차례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7월 1심에서 필로폰 구매 및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당시 박유천은 "앞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며 재판에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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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유천 공식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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