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림천 물 불어나 25명 고립…1시간여 만에 구조

입력 2020.08.01 15:36 | 수정 2020.08.01 15:56

서울에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인근 도림천이 범람해 시민 25명이 고립됐다가 구출됐다.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쯤 도림천에서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인근 산책로를 지나던 시민 25명이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부상 등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시쯤 대림동에 시간당 6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며 도림천이 범람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도림천 옆 산책로를 지나다가 집중 호우로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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