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경기 남부 호우주의보…"빗길·저지대 침수 유의"

입력 2020.08.01 13:21 | 수정 2020.08.01 14:12

기상청이 1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침수 피해 예방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뉴시스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뉴시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호우주의보 때는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리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파주와 연천을 제외한 경기도 전체와 충남 당진·홍성·보령·서산·태안·예산·아산 지역과 강원도 양구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 서해5도, 전북 군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계곡과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는 만큼 캠핑객과 피서지 야영객도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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