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설' '감금설'...이재명 관련 허위사실 90건 고발

입력 2020.07.31 14:05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이 지사와 관련해 온라인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 90건을 파악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가 공동단장인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지난 6월 발족 직후 37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대책단은 발족 이후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해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신고·접수 받았으며 제보된 내용을 검토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90건을 이번에 추가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고발 대상은 ‘이 지사 조폭설’ ‘장애인 엘리베이터 감금설’ ‘이 지사의 30년 지기 친구 살해(자살 유도)설’ 등이다. 구체적 내용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직폭력배였다’ ‘성남시장 재임 중 엘리베이터의 전원을 꺼서 장애인들을 엘리베이터에 감금했다’ 등이다.

대책단 관계자는 “대법원의 무죄취지 파기환송 판결 후 이 지사에 대해 높아진 기대만큼 더 많은 가짜뉴스가 유포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가짜뉴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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