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주말 100만 돌파할까

  • 뉴시스
입력 2020.07.31 10:35


                **첨부용**강철비
**첨부용**강철비

지난 29일 개봉한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는 전날 13만12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7259명이다. 이틀 동안 매출액 점유율은 각각 68%, 62%였다. 

'강철비'(2017)의 상호보완적 속편인 '강철비2'는 남북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하던 중 북에서 벌어진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된 이후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고민하는 문제의식과 북한 내 정변으로 인한 전쟁 위기라는 시작점은 같지만, 전편과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영화적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북한 최초의 전략 핵잠수함 '백두호'에 세 정상이 납치된 이후에는 액션과 스릴러, 블랙 코미디가 버무려진다.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선보이는 잠수함 액션은 신선한 긴박감을 전달한다.

양 감독과 주연배우 정우성은 이번 주말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반도'는 2위로 물러나 점유율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3만5644명이다.

이어 재개봉작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 애니메이션 '빅샤크3:젤리몬스터 대소동',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소년 아메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강철비2'가 절반에 가까운 46.8%를 달리고 있다. '반도'는 23.1%, 다음달 5일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0.7%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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