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이천쌀 썼어요" 거짓 광고...프랜차이즈 업체 송치

입력 2020.07.30 20:08 | 수정 2020.07.30 20:10

국산 육우 쓰고 비싼 한우 재료로도 속여

백미/연합뉴스
백미/연합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다른 지역 쌀로 죽을 만들고도 유명한 경기 이천 쌀로 만든 제품인 것처럼 거짓 광고한 혐의(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프랜차이즈 업체를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조리한 죽과 밥을 마치 이천 쌀로 만든 것처럼 광고해 1억1000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업체가 실제 사용한 쌀은 이천 소재 가공업체에서 도정만 했을 뿐 이천에서 생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는 또 값이 저렴한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면서 비싼 한우가 재료인 것처럼 홈페이지에 허위 광고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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