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후레이크' 일부 제품서 미등록 농약 초과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

입력 2020.07.01 18:16

"유통기한 등 확인해서 판매, 구입처 반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 청우 F2에서 소분·판매하는 ‘파슬리후레이크’ 일부 제품에서 미등록 농약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이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돼 독일을 거쳐 수입된 제품이다. 이 가운데 유통기한이 내년 9월 22일까지인 80g짜리 제품에서 제초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미등록 농약 펜메디팜과 에토퓨메세이트가 기준치(0.08㎎/㎏)를 넘겨 검출됐다. 펜메디팜이 0.20㎎/㎏, 에토퓨메세이트가 1.41㎎/㎏ 검출됐다.

식약처는 담당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회수 조치되는 제품은 오프라인 식자재 마트를 통해 주로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유통기한과 무게 등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미등록 농약이 초과 검출돼 1일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간 '파슬리후레이크'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미등록 농약이 초과 검출돼 1일 판매 중단, 회수에 들어간 '파슬리후레이크'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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