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다음주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김원기가 후원회장

입력 2020.07.01 16:08 | 수정 2020.07.01 16:20

이낙연은 다음달 7일 선언
김 전 의원 측 "일정 조율 가능성 남아"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 주쯤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 당권 경쟁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다음달 7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1일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총리 측과) 상의를 해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 측은 "다음달 6일을 디데이(d-day)로 준비했는데, 이 전 총리가 7일에 한다니 조정을 해야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 책임지는 당의 컨셉으로 풀어야 할 것 같다"며 "집권당으로서 국민의 총체적 삶에 대해 어떻게 책임지고 구성할지 등을 묶어야 하고, 당도 역할을 더 무겁게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의 후회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인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다. 김 전 의원 측은 “김 전 의장이 김 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하면서 김 전 의원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적통을 확인하는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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