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윤석열 때리면 때릴수록 더 클 것"

입력 2020.07.01 11:24 | 수정 2020.07.01 18:13

"아직은 공무원이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조선닷컴DB
윤석열 검찰총장./조선닷컴DB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때리면 때릴 수록 더 커질 것"이라며 “(윤 총장은) 아직 공무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현상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가능성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했다. 현직 검찰총장 신분임을 감안해 말을 아끼면서도, 대권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이 주축이 돼 설립한 포럼 ‘더 좋은 세상으로’ 세미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상식을 가진 보편적인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 총장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과연 잘한다고 판단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윤 총장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0%를 차지하며 대선주자 선호도 3위에 올랐다.

김 전 의원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일에 대해 소신과 의지를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그런 지도자를 국민이 원하고 있다는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 총장의 여론조사가 통합당 내 대권 잠룡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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