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과 입국규제 완화 협의 시작

입력 2020.07.01 09:13 | 수정 2020.07.01 10:21

한국 중국 대만과 비즈니스 관계자 입국 우선 협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한국에 실시 중인 입국금지 조치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달 중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한국 중국 대만과 교섭을 시작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이 한국 중국 대만과의 입국 규제완화 논의를 시작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이 한국 중국 대만과의 입국 규제완화 논의를 시작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관계자의 왕래 재개를 위한 방역의 조건 등에 대해서 우선 협의를 시작한다. 한국 중국 대만 3국과의 교섭에서는 대만과 가장 먼저 협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양국의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출입국 할 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PCR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 신문은 그동안 일본 내의 PCR검사 능력이 문제가 돼 입국규제 완화에 부정적이었지만 최근 무증상인 사람에게도 타액을 사용한 PCR검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국 중국 대만과의 협의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 6월부터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 국가와 입국규제 완화를 협의, 입국자 상한선을 250명 정도로 정했다.

일본 정부는 경제 상황을 고려, 비즈니스 관계자를 최우선적으로 대우하고 그 다음으로 유학생들의 입국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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