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에 코로나 확진 12명 늘어...광주 지역사회 감염 가파르게 증가

입력 2020.07.01 09:09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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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1일 “어제(6월 30일) 오후에 발생한 확진자가 12명이었다”며 “한동안 발생하지 않고 잠잠했던 광주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4일 동안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총수는 56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22~24일 제주여행을 다녀온 70대 여성이 장염증세를 보였다가 검체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30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 여성과 제주여행을 함께 했거나 접촉했던 가족 중에서 4명이 확진되었다.

지난 달 27일 양성으로 확인된 자매 중 동생과 한방병원에 동행하여 확진된 여성(60대)이 37번이었다. 이 37번과 접촉한 43번(60대 남성)과 재접촉한 사람들 중 5명(60~70대)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60대 여성도 확진되었다.

최근 잇따라 확진되고 있는 이들은 광주시 무등산 입구 광륵사, 광주시 동구 금양오피스텔, 제주여행자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1일 오후 관계기관장 대책회의를 갖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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