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D-365 특별 메시지 주인공은 수영 이케에

  • 뉴시스
입력 2020.06.30 16:52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일본 여자 수영선수 이케에 리카코(20)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전 세계 선수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한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이케에가 다음달 23일 도쿄올림픽 D-1년 기념행사를 통해 일본 선수 대표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케에는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행사에 등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준비에 차질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함께 힘을 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다.

이케에의 발언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다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일반 관중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케에는 일본 여자 수영의 최고 스타다. 만 18세의 나이로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접영 50m·100m, 자유형 50m·1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 등 총 6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도쿄올림픽 금메달 0순위로 주목받던 이케에는 지난해 2월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케에는 지난해 12월 퇴원한 상태다. 내년 도쿄올림픽이 아닌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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