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지치지 않는 에너지, 인정할만한 활동 보여줄 것"

  • 뉴시스
입력 2020.06.30 15:20


                이진혁
이진혁
"지금처럼 쉼 없이 여러분들 곁에서 에너지 넘치는 이진혁이 되는 것, 그게 제 목표입니다."

이진혁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지만 오히려 각종 프로그램을 누비며 인지도를 높였다. JTBC '괴팍한 오형제'과 tvN '돈키호테' 등의 예능 프로그램, MBC TV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나섰다.

'팔방미인'으로 거듭난 이진혁이 7개월 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플래시(Splash)!'를 발매한다.

이진혁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를 통해 "첫 앨범 활동을 마치고 드라마와 각종 예능을 통해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께 얼굴을 비춰드렸는데요.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진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난장판'(Bedlam)을 비롯 '피카소(Picasso)', '라이벌(Rival)' 등 자작곡 5곡이 실렸다.

'난장판'은 제목 그대로 난장판이 벌어지는 듯한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신나는 분위기를 더한다. 어디에도 구애받지 말고 항상 느낌대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인생을 즐기고 살아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진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창작을 하면서 터져 나온 제 다양한 상상력이 담긴 앨범입니다. 저의 독특하고 장난기 넘치는 세상을 사람들에게 끼얹어 모두 함께 즐겁고 신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평소에 생각도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할 때 '만약 내가 이런 대답을 한다면?', '여기서 이렇게 한다면?' 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상상하곤 한다"고 귀띔했다.

작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S.O.L'과 비교했을 때 이번 앨범에는 "직접 참여한 부분이 많아졌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앨범부터 계속 함께 했던 작곡가 형들과 서로 알아간 시간이 길어져 저와 어울리는 찰떡같은 곡들을 써주셨습니다. 또, 다양한 의견을 제공해 주셔 더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첫 번째 앨범 활동 이후 화보와 드라마, 예능 등 솔로로 종횡무진 활동을 펼쳤다. 힘든 점은 크게 없었던 것 같다는 이진혁은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쯤 제 활동을 보고 좋아해 주시는 팬들의 목소리와 응원에 힘을 얻어 기운을 내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수 이진혁, 배우 이진혁, 예능인 이진혁.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나요? 이진혁은 공통점에 대해 "지치지 않는 에너지 그리고 어느 무대건 무대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이점은 "가수 이진혁은 팬 여러분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노래를 통해 저 이진혁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배우 이진혁은 제 자신이 아닌 다른 캐릭터에 빠져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예능인 이진혁은 "대중분들께 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 '활기찬 친구', '열심히 하는 친구' 등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다양한 이진혁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현재 시트콤 '놓지마 정신줄'을 촬영하고 있는 그는 "그렇기 때문에 가수로, 배우로, 예능인으로, 어떤 모습이든 저를 처음 접하신 대중분들께 더 다양한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남았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고 여겼다.

올해 이진혁은 어떤 활동을 예정하고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활동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얘는 진짜 얘답다',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는 말들이 자연스레 나올 수 있게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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