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두희 오빠와 새 시작…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 감사"

  • 뉴시스
입력 2020.06.30 15:11


                (첨부용)지숙·이두희
(첨부용)지숙·이두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을 발표한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30일 소감을 밝혔다.

지숙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숙 씨와 예비신랑 이두희 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숙은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부럽지'를 통해 처음 알려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유튜버와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룰브레이크'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지숙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해요!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응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 잘 만들어서 보답할게요!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 예쁘게 잘 만들어나갈게요!

따스히 주신 큰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기분 좋은 책임감 품에 안고서 즐겁고 재밌게 지낼게요!

저의 감동스러운 첫 시작의 순간에 함께 기뻐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볼매 지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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