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추경예산안 신속 집행 위해 철저히 사전 준비"

입력 2020.06.30 09:50 | 수정 2020.06.30 09:52

정세균 국무총리/조선DB
정세균 국무총리/조선DB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고통받는 국민과 기업을 돕고 방역체계를 보강하며 한국판 뉴딜로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라며 “각 부처는 추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국회에 설명드리고 이해와 협조를 얻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추경이 통과되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취약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 방어하고 해외유입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겠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수출과 내수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일자리와 기업을 지켜내고 사회안전망도 촘촘하게 보강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제·사회·문화·외교 등 모든 차원에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선도국가로의 도약도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변화된 정책 여건에 맞게 올해 정부업무평가는 각 부처의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준비 노력을 중점평가하고 평가부담은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국민들께서 국내 근거리 관광지로의 여행을 선호하게 되면서 올여름 주요 관광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들께서도 ‘휴가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