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 "北 연락사무소 폭파, 군사합의 파기 아니다"

입력 2020.06.22 11:41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출석해
"우리 영토·영해서 이뤄지는 사안과 개념상 차이가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2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우리 영토나 영해에서 이뤄지는 (재산 침탈) 사안과는 다소 개념상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고 있지만, 보안 유지상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예고한 ‘대남 전단 살포’ 대책에 대해서도 “삐라 살포 수단, 방법에 따라 우리의 대응 수단·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했다.
정경두 국방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정경두 국방장관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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