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위 이겨낸 와인 한잔 마셔볼까

입력 2020.06.19 03:00

와인
강원도가 10여년 연구를 거쳐 개발한 신품종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시중에 선보인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원도의 맹추위에 내성을 갖춘 포도 5종을 개발해 강원도산 와인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와인은 도내 농가형 와인 생산 시설인 홍천의 '샤또 나드리'가 맡는다.

이번에 개발된 포도 품종은 청향과 블랙스타, 블랙아이, 블랙썬, 허니드림 등 다섯 종류다. 포도알이 작고 씨가 없는 청향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의 주재료다. 향이 풍부해 서울 호텔에 입점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블랙아이와 블랙썬 품종은 레드와인으로, 허니드림 품종은 로제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유럽이나 중남미 제품이 장악한 와인 시장을 공략해 농가의 새 수익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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