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25명, 지역 사회 감염이 17명

입력 2020.05.24 10:24

수원 확진자는 충주 가는 고속버스 탑승 "보건소 신고해달라"
김포 소방관 부부 잇따라 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만1190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루새 신규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지역 사회 감염이다. 경북(6명)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5명)와 서울(4명), 인천(2명)이 뒤를 이었다.

전날 낮 12시까지 219명의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나타난 가운데, 다른 지역 사회 감염도 점차 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의 55번째 확진자가 지난 16일 오후 수원에서 충주로 가는 친선고속버스를 탔다며, 이 버스 탑승객 전원은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염 시장은 또 이 확진자가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경수대로 소재 버즈PC방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찾았다며 이 시간 PC방 이용자의 보건소 신고를 당부했다.

소방관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30대 소방관 부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경기 부천소방서, 아내는 서울 마포소방서 소속이다. 전날 또다른 30대 소방관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날에는 간호사인 아내(39)도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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