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승용차로 들어갔다, 운전자 구해낸 시민

입력 2020.05.24 09:58 | 수정 2020.05.24 11:25

운전자 생명엔 지장없어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지난 23일 밤 10시14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입구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쏘울 승용차가 도로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힌 뒤 불이 나 타고 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사고를 목격한 50대 남성이 구조해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지난 23일 밤 10시14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입구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쏘울 승용차가 도로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힌 뒤 불이 나 타고 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사고를 목격한 50대 남성이 구조해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차량 전복 화재 현장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14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부산유통단지 입구 한 도로에서 쏘울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뒤집혔다. 차량 안 20대 여성 운전자가 빠져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

인근을 지나던 50대 남성이 사고를 보고 곧장 차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왼팔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50대 남성이 운전자를 차안에서 빼낸 뒤, 불길이 거세지면서 승용차는 다 타버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