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만난 뒤 건강 안 좋아졌다"

입력 2020.05.23 09:41 | 수정 2020.05.23 10:10

페이스북에 글 올려 정의연 비판
"정의연, 검찰 압수수색에는 인권 운운하면서 할머니에는 2차 피해 가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조선닷컴DB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조선닷컴DB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검찰이 정의기억연대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정치 수사”라고 반응한 여권에 대해 “검찰의 정당한 압수수색에는 인권 운운하며 저항하고 정작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침해는 나몰라라 하는 정의연, 도대체 정의연에서 얘기하는 인권의 기준이 뭐냐”고 했다.

곽 의원은 22일 밤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지난 19일 대구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간 것과 관련해 “이날 만남은 윤 당선인 측이 어떻게 위치를 파악했는지 사전 약속도 없이 할머니의 대구 호텔방으로 갑자기 들이닥쳐 이뤄진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윤 당선자가 찾아간 이후 안타깝게도 이 할머니는 가슴 통증 등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셨고, 심신의 안정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할머니는 대구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며 “한국을 대표해온 여성‘인권’단체라는 타이틀이 정말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정당한 압수수색에는 인권 운운하며 저항하고 정작 피해자 할머니를 마구잡이로 찾아가 2차 피해를 일으키는 정의연, 본인들 인권만 인권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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