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상승’ 경남, 안양 원정서 첫 승 조준

  • OSEN
입력 2020.05.22 16:34


[OSEN=이균재 기자] 올 시즌 아직 첫 승을 하지 못한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FC안양 원정서 이뤄내려 한다.

경남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두 경기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다만 경기를 치를 수록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어, FC안양전 첫 승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경남은 지난 서울이랜드전서 박창준과 백성동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막판 김민균에게 동점골을 허용, 아쉽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FC안양전을 대비해 울산대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컨디션 점검했다. 이날 경기서 부상 복귀한 네게바와 박기동, 김승준이 골맛을 보며, 공격진 옵션이 추가됐다.

이번 상대 FC안양은 지난 두 경기에서 김길식 감독이 이끄는 안산그리너스, 부천FC 1995의 김영찬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FC안양은 지난해 K리그2 3위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스리톱인 알렉스-조규성-팔리시오스가 이적하면서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K리그 경험이 많은 닐손 주니어, 세리에A 출신 아코스티 등을 영입하면서 스리톱 공격을 메웠다.

경남은 FC안양전 첫 승 의지가 강하다. 설기현 감독의 전술이 선수들에게 녹아 들면서 경기력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이번 대결서 승리해야 시즌 초반 주도권 싸움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경남은 지난 서울이랜드전서 하성민과 박창준이 부상을 입어 전력 누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백성동이 이날 경기에 나설 경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다.

FC안양전은 생활체육TV뿐 아니라 아프리카TV, 네이버, 다음 그리고 경남FC치어리더 팀인 루미너스의 편파중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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