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최고급 쌀 상표에 '대숲맑은 담양쌀' 선정

입력 2020.05.20 18:06 | 수정 2020.05.26 16:11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 최우수상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공개

올해 전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오른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전남도
올해 전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오른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전남도

‘대숲맑은 담양쌀, 사계절이 사는집.’ 농도 전남을 대표하는 올해의 쌀 브랜드다.

전남도는 20일 두 쌀 상표를 포함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공개했다. 최고급 쌀인 대상(1개)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1개)에 영광 ‘무농약쌀 사계절이 사는집’이 올랐다. 이밖에 우수상(3개)에 ‘무안 황토랑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장려상(5개)에 ‘강진 프리미엄호평’ ‘함평 나비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화순 자연속애순미’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10개 상표는 생산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쌀”이라며 “분야별 전문 기관에 의뢰해 블라인드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품질향상, 판매촉진, 홍보마케팅 명목으로 등급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올해 전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전남도
올해 전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전남도
전남도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중 판매처에서 2회(3·4월)에 걸쳐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밥맛과 향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의 품위(싸라기·이물질혼입 등)를, 농업기술원은 품종·DNA 등 이화학적 검사,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했다. 기관별로 정밀 검사를 한 것이다.

담양 대숲맑은쌀은 식미와 이화학적 품질 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은 식미와 단일 품종 증가율에서, 황토랑쌀 등 3개 브랜드는 식미와 기계 품질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품질과 밥맛 등에서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국내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과 제주·영남권을 중심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등과 공동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