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윤미향은 여자 조국으로 등극... 남편은 삥 뜯는 기자"

입력 2020.05.12 15:59 | 수정 2020.05.12 17:56

블로그 통해 비판
"동네식당도 아닌데, 정부 보조금 받으며 왜 장부공개 못하나
윤미향 남편은 대학에 소송걸고 광고비 받으면 취하...구악"

전여옥(왼쪽 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조선DB
전여옥(왼쪽 사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조선DB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자가 이사장을 지낸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향해 “조국스럽다”고 했다. 윤 당선자에겐 “여자 조국에 등극했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정의연의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정의연의 반박에 헛웃음만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외부에 종합 회계 감사를 맡겨볼 의향이 없냐’는 질문에 “왜 시민단체가 그런 식으로까지 의혹에 몰려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기업도 아니고 동네 식당도 아닌데. 더구나 기부금에 정부보조금까지 챙긴 단체가 왜 회계장부를 못 밝히냐”며 “시민단체답게 깔끔하게 회계장부 밝히면 끝”이라고 했다. 이어 “황당한 변명을 버젓히 ‘반박’이라고 내놓은 정의연 사람들의 뇌구조에 진정 놀란다”며 “한마디로 ‘조국스러운 정의연’이다”고 했다.

전 전 의원은 윤 당선자가 이날 페이스북에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생각나는 아침”이라고 쓴 것을 두고도 “여자 조국 윤미향에 등극했다”고 했다. 이어 “(윤 당선자의) 남편이 16개 대학에 정보공개 하라고 소송을 걸어 광고비를 약속 받으면 소를 취하하는 등 공갈 혐의로 징역 1년을 받은 ‘구악 기자’다”며 “남편이 ‘대학 정보 공개’를 요구하며 삥까지 뜯었는데 정작 정의연 이사장이었던 윤미향씨는 자기 월급도 공개를 못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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