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4800억원 적자

입력 2020.04.29 15:29

현대중공업지주가 1분기 매출 5조 7163억원, 영업손실 4872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감소했다.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이 15.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했지만 1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비정유부문 자회사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이익은 개선됐지만 현대오일뱅크가 유가 하락으로 적자에 빠지면서, 현대중공업지주의 실적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현대중공업은 밝혔다. 또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산업생산 차질까지 겹쳐 제품 수요가 줄어든 것도 실적 부진 원인으로 작용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