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홍수 속 '진실'을 판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선일보
입력 2020.04.28 03:00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소비자가 선택한 38개 브랜드 선정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혁신성·가심비 등 4개 영역 평가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Getty Images Bank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소비자는 매 순간 브랜드에 노출되고 선택을 강요받는다. 다양한 미디어 매체들이 쏟아내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브랜드가 넘쳐나는 시대에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잠시라도 사로잡으려면 무의식 속에 브랜드와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라는 뜻을 가진 래미안은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어필해 아파트 시장점유율을 올렸고, LG전자의 노트북 '그램(gram)'은 대화면(大畵面)도 가볍게 담아낸 초경량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브랜드는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브랜드 마케팅은 그런 인식을 다루어 가는 과정이다.

브랜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는 각 산업에서 소비자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최고의 브랜드를 찾아냈다. 올해 두 번째인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소비자를 홀린 만족도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38개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28일 시상식을 연다. 적극적 브랜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상품이 아닌 진실을 판매한 주인공들이 베일을 벗었다.

소비자와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충성도와 가치,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조선일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 아래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를 통해 약 4주간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에 대한 4개 영역 평가 결과를 꼼꼼히 살펴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합했다.

LG전자는 노트북 '그램(gram)'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아파트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등 브랜드로 등극했다. 하나은행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송금까지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뱅킹 '하나원큐' 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의 '테라(Terra)'와 '참이슬'은 각각 맥주 부문, 소주 부문 1위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리빙 카테고리 PB '앳센셜(@sential)'은 메모리폼 매트리스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파라오Ⅱ·팬텀Ⅱ), 침대(라클라우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파크랜드는 남성복 부문에서 2년 연속 소비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호주계 힐링뱅크 페퍼저축은행도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등극하며 이름처럼 매운맛을 보여줬다. 보람상조, 영어학습기 하프스터디도 각각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600만 명을 돌파하며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원데이 쇼핑명소로 떠오른 마리오아울렛과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ETIQA), 농심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Granola), 더마픽스(DERMAFIX), 그란츠치약(Grants of Australia), 알집(ALZiP)매트, 즈즈프렌즈의 캐릭터 물티슈도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또 로버트월터스코리아(글로벌 인재채용), 생각대로(배달서비스), 매쓰클라우드(AI 인공지능 수학 사전 학습법), 강남토플학원 어셔어학원, 제니엘(아웃소싱)도 각 부분에서 경쟁자를 압도했다. '맥캘란(The Macallan)'과 '서울의 밤'은 각각 위스키 부문, 전통주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고,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이차돌'과 '하루엔소쿠'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토탈 헬스케어&뷰티 전문브랜드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벨레스(Belles)', 두피 케어기기 '볼륨부스터', '빅그린'은 두피&탈모 샴푸 부문에서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퍼스크린액 0.12%'는 구강소독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건 뷰티를 실현하는 브랜드 '허스텔러(Hersteller)'는 9가지 맞춤 앰플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김정문알로에와 김남주바이오, 유산균 부문에서는 소버스의 '장건강:신바이오틱스', 밀트리의 '헬씨업 콜라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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