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없고, 기분은 오락가락… "혹시 나도 갱년기?"

입력 2020.04.14 03:00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부터 가슴까지 열이 오른다." "수시로 땀이 비 오듯이 쏟아져 화장을 포기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갱년기 증상이다.

우리 몸이 성숙기를 지나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갱년기는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찾아온다.

폐경은 나이가 들면서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휴온스 제공·Getty Images Bank
휴온스 제공·Getty Images Bank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3세로 나타났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갱년기는 대개 45~55세를 전후로 시작돼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이상에 걸쳐 일어난다.

◇갱년기 건강관리, 남은 인생 좌우한다

갱년기를 지나는 중년 여성은 안면 홍조, 손발 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어깨 결림, 기억력 감퇴 등 증상을 호소한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에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자율 신경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다. 이처럼 갱년기는 육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세를 동반해 여성 삶의 질(質)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 시기 건강관리를 잘해야만 남은 인생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심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여성호르몬 복용 등 호르몬 치료법이 효과적이지만 유방암·자궁내막암·자궁내막증식증을 비롯해 원인이 불분명한 비정상적 자궁출혈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여성이 적극적인 치료를 주저하는 게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가볍거나 호르몬 요법에 거부 반응이 있다면 임상 효능이 입증된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중년 여성 삶의 질 높이는 유산균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시중에 차고 넘친다. 그러나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제약사 휴온스는 최근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인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이하 YT1)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휴온스에 따르면 건국대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자를 대상으로 YT1을 12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발생하는 여러 갱년기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YT1은 ▲안면 홍조 ▲손발 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육·관절 통증 ▲피로감 등에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는 여성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를 확인하는 증상들이다. YT1을 섭취한 중년 여성의 쿠퍼만지수 총점은 섭취하기 전보다 21.5점 낮았다. 이를 바탕으로 YT1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장(腸)내 유익한 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기존 기능에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이 추가된 것이다.

◇갱년기 증상 개선·면역력 다 잡으려면

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휴온스는 YT1을 활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작은 사진>를 4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엘루비'로 선보이는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 갱년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메노포즈(Menopause)'와 유산균의 학명인 '락토바실러스(Latobacillus)'에서 이름을 따와 '갱년기 여성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유산균은 열과 위산, 담즙산에 취약해 섭취했을 때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식물성 경질 캡슐에 특허받은 3중 코팅 기술과 장용성 코팅 기술을 적용해 살아있는 유산균이 무사히 장에 도착해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내 유산균의 정착력을 높였다.

이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뿐 아니라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서식하는 장 속에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빛과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는 '알루알루'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과 장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공식 쇼핑몰인 '이너셋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GS홈쇼핑)과 21일(롯데홈쇼핑) 방영하는 런칭 방송을 통해서는 3개월 특별 세트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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