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내년 7월 통합

입력 2020.03.31 18:18

신한금융 자회사 오렌지라이프
작년 2월 자회사 편입 후 신한생명과 통합 추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가 내년 7월 통합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화상회의로 열린 '뉴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날짜를 내년 7월 1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라이프 추진위원회는 두 보험사를 합치기 위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을 필두로 양사 대표 및 임원진이 참여하는 통합 추진 조직이다.

신한금융은 작년 2월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공동경영위원회를 통해 통합 사항을 논의해 왔다. 통합 회사는 당기순익 기준 업계 3위 생명보험회사로 탈바꿈한다.

조 회장은 "통합이 완성되면 업계 최상급 보험사로 재탄생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신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편의성을 높이며 소비자 보호에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한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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