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입당한 한국경제당의 사무총장, 사기 등 전과 18범

입력 2020.03.28 20:43 | 수정 2020.03.29 11:10

이은재 한국경제당 의원
이은재 한국경제당 의원
이은재(서울 강남병) 의원<사진>이 최근 입당한 한국경제당의 최종호 사무총장이 사기 등 전과 18범으로 28일 나타났다. 한국경제당은 4·15 총선에 이 의원을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했고, 4번에는 최 총장을 배치했다. 이 의원은 한국경제당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7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총장은 사기·사문서위조·공직선거법·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 등 18범의 전과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5총선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이다. 최 사무총장은 “벤처업체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진 것이 대부분으로 흙수저로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다”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2011년부터는 별다른 전과 없이 정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탈당해 지난 24일 전광훈 목사의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하지만 기독자유통일당은 이 의원이 과거 불자(佛子)로 활동해온 사실을 문제 삼아 비례대표 공천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다시 탈당해 한국경제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한국경제당은 이번 총선에 이 의원을 비롯해 9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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