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코스닥 1%대 상승 마감

입력 2020.03.27 15:35 | 수정 2020.03.27 16:46

27일 국내 증시가 미국과 유럽 증시의 상승 흐름 속에 1%대 오른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49포인트(1.87%) 오른 1717.73에, 코스닥 지수는 6.22포인트(1.20%) 오른 522.8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나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됐고,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73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18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759포인트까지 급등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 및 기관의 동시 순매도 여파에 17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장 중 2조2000억달러 어치 미국 경기부양책의 하원 표결 연기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누적으로 8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과 중국의 올해 1~2월 공업이익이 전년대비 38%나 줄었다는 소식도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시킨 주요인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 상원을 통과한 경기부양책이 하원 표결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있는 상황이지만 부결될 가능성은 낮다”며 “다음주는 중국 3월 구매관리자지수와 한국 수출입 지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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