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연임 "새 혁신으로 위기 돌파"

입력 2020.03.27 13:48

주총에서 연임 확정

네이버는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성숙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네이버
네이버 한성숙 대표/네이버

한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전대 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며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을 성실히 임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016년 4조원이던 네이버 연매출을 지난해 6조원까지 키워 외형적 성장을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 대표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발굴로 향후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해는 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네이버파이낸셜로 ‘테크핀’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노리고 있따.

네이버는 “한 대표는 임기 동안 네이버 앱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사업기반 마련, 쇼핑·페이 사업의 시장 리더십 확보, 웹툰과 V라이브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끌며 기업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주총에서 변대규 휴맥스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변 의장은 2017년부터 네이버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