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인력 전세기로 수송

입력 2020.03.27 11:16

4월5일 대한항공 전세기로 300명 보내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공사 필수인력 300명을 보내기 위해 다음달 5일 대한항공 전세기를 띄운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코마롬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조감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코마롬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조감도/SK이노베이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유럽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이동을 제한하면서 공사 필수 인력을 투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려진 비상조치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코마룸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 건너편에 2공장을 짓고 있다. 2022년 양산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70% 정도 진행됐다.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유럽내 코로나 확산으로 공사에 차질이 생긴 상황이다.
헝가리 2공장은 연 9GWh(기가와트시)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1공장과 합하면 총 16.5GWh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33만대 분량에 해당한다. 1공장과 2공장에 투입된 금액은 총 1조 78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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