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첨단제품 제조기업 유치

입력 2020.03.27 11:21

인천경제청, BGF 에코바이오와 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첨단 제품 개발 및 제조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 G타워에서 친환경 첨단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제조기업인 ㈜BGF에코바이오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BGF에코바이오는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하이테크(IHP) 내 부지 1만5623㎡ 규모에 약 4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첨단 제품 개발 및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올 8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BGF그룹 계열사인 BGF에코바이오는 지난해 6월 설립된 신설 법인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 발포 핵심 기술을 보유,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PLA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 자연에서 추출한 원료인 친환경 수지로, 발포 PLA는 거품화를 통해 원료의 부피를 증가시키는 제조 방식을 통해 소량의 원료로 생산할 수 있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 대비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BGF에코바이오는 ‘2019 대한민국 로하스 365어워즈’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친환경기술대상(지속가능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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