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가산업단지 4600억 들여 재생사업

입력 2020.03.27 04:21 | 수정 2020.03.27 13:49

창원국가산업단지

경남도가 노후한 창원국가산업단지〈사진〉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들어간다.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 일원 '창원국가산단 재생계획'이 통과됐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5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내 9개 국가산단 중 처음이다. 재생계획에 따르면, 경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봉암교 확장, 주차장 확충(131면), 노후 교량 보수(9곳), 도로 개선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4590억원이다. 특히 창원국가산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봉암교는 기존 5차로를 8차로로 확장해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이번 재생계획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체질도 바꾼다. 그동안 업종 제한으로 입주하지 못했던 첨단기계 및 융복합소재산업, 철도차량 R&D, 정보 서비스, 전자부품, 연구개발업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단지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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