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조정석, 1년 만에 재회한 아내에게 이혼 통보 받았다[종합]

입력 2020.03.26 22:4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정석이 1년 만에 만난 기은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은 해외에서 체류하던 아내 기은세에게 이혼통보를 받았고, 장겨울(신현빈)은 안정원(유연석)을 짝사랑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김준완(정경호)은 수술이 급한 환자에게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지만, 환자는 "딸의 결혼이 3일 후인데 좀 미룰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완은 "돌아가시고 싶으면 그렇게 하셔라"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환자의 보호자는 "저 의사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라고 간호사에게 따졌고, 간호사는 "저희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익준(조정석)은 식사를 하자는 채송화(전미도)의 문자에 "일생일대의 순간이다"라며 알렸고, 알고보니 장겨울의 수술의 자신의 수술에 들어와 달라고 애절하게 부탁하는 교수들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던 것. 결국 장겨울은 이익준의 수술로 결정했다.
이익준 교수의 수술로 결정했다는 말에 다른 의사들은 장겨울에게 "이익준 선생님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장겨울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다른 의사는 "이익준 선생님 애 아빠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완은 신생아의 수술을 앞두고 있었지만 신생아는 폐렴기가 있어 수술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신생아의 보호자들은 어린 나이에 생사를 오가는 상태임을 설명해도 덤덤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준완은 "시크하다"라고 표현했다.
또 5인방은 모여 식사를 하던 중 쿨의 '아로하'가 흘러나왔고, 이익준은 친구들에게 "노래방에 가자"라고 했지만 친구들은 주말까지 다 약속이 있었다. 결국 이익준은 아들과 단둘이 노래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송화(전미도)는 주말을 맞아 캠핑을 떠났지만 전공의에게 전화를 받고 다시 발길을 돌렸다. 안정원(유연석)은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지만 시작과 함께 출발선에서 반대로 뛰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완은 역시 병원장 주종수(김갑수)와 골프를 치러 나갔지만, 병원에서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석형(김대명)은 혼자 커피숍에 앉아 있다가 후배들을 만났고, 후배들은 "본과 때 개그동아리였다면서요. 완전 아싸인줄 알았는데 개인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석형은 없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자리를 피했다.
후배들은 "말은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답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익준 역시 응급환자가 생겨서 병원으로 향했다. 간이식을 받았던 환자는 "올 때는 아팠는데. 선생님 얼굴보니까 하나도 안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익준은 누워 있는 김준완에게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있는데 상처가 크다"라며 "네 쪽으로 보내볼께 흉터 좀 봐줘"라고 부탁했다. 또 이익준과 김준완은 안정원의 신부추천서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익준은 와이프에게 전화를 받았고, "우리 와이프가 내가 보고 싶어서 바로 병원으로 온데"라고 신나서 이야기했다. 이때 김준완은 "이제 곧 어린이 날이라서 들어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장겨울의 전화를 받고 나가는 이익준을 보고 안정원과 김준완은 "저거 장겨울이랑 바람난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알고 보니 장겨울은 안정원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이익준은 장겨울에게 안정원의 흉을 보기 시작했지만 장겨울은 그런 모습도 좋아했다. 또 이익준은 "정원이 신부가 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장겨울은 "아직은 아니잖아요. 되고 싶어하는 거니까 가능성 있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안정원이 나타났고, 안정원은 "장겨울은 안 된다. 정신차려 이새끼야. 유부남 주제에"라고 의심했다. 이익준은 "장겨울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안정원에게 물었다.
김준완은 딸의 결혼식을 앞둔 아버지의 수술에 앞서 수술 설명을했고, 도재학(정문성)은 "그냥 잘될 거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지만, 김준완은 "그게 수술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건데 그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라며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준완은 결혼식날 수술을 한 딸의 결혼식에 찾아가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익준은 아내가 병원으로 찾아와 "어디 조용한데서 가서 이야기 좀 하자"라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우리가 부부처럼 살고 있지는 않잖아. 우리 이혼자. 그리고 우리 친구처럼 지내자"라고 이혼을 이야기했다.
이익준은 "네가 이야기해서 그런거잖아. 우주도 한국에서 지내는 게 좋다고해서 그런거잖아. 우리가 별거 한거냐. 진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갑자기 우리가 이렇게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게 무슨 이유가 있나 싶어서다. 나 의심하냐. 그리고 내가 한 말을 꼭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다시 한 번 이혼을 이야기했다.
또 아내는 아이와 식사를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이익준은 아들이 식사 후 땅콩 알러지 때문에 일하는 이모님의 전화를 받았다. 결국 이익준은 레스토랑에 전화를 해 "아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냐"라고 물었고, 레스토랑 직원은 "제가 주문의 받아서 알고 있다. 사장님이 포장해 달라고 했던 샐러드에도 땅콩이 들어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익준은 아내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익준은 자신이 수술한 환자가 어제 퇴원했지만 교통사고로 들어와 장기이식 수술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장기이식 수술에 들어간 이익준은 "10분 만 수술을 늦춰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이익준은 "오늘이 어린이 날인데, 아이가 5살이다. 아빠랑 짜장면을 먹기로 했는데 평생 그 걸 못 하게 됐다"라고 장기이식 수술을 하러 온 의사들을 설득시켰다.
이후 이익준의 불행은 계속 됐다. 자신을 만나러 온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온 것. 김준완은 응급실에 온 환자의 이름을 보고 이익준의 여동생임을 알았다.
또 이날 채송화는 직원들과 캠핑을 떠나려했지만 비가 왔고, 다른 직원들은 불참을 알렸지만 안치홍(김준한)은 혼자 캠핑장으로 왔고 "오늘도 이 신발 신고오셨네요. 제가 선물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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