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귀국 유학생 천안 자택에서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3.26 18:16

입국 땐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 통과
콧물 증상 이어져 25일 선별진료소 찾아

영국에서 귀국한 유학생이 충남 천안 자택에서 머물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25일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30)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콧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으로 21일 국내로 들어왔다.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공학 검역을 통과했다고 한다.

충남도 역학조사팀은 A씨가 공항에서 동생의 차를 타고 천안으로 이동했고, 집으로 도착한 후에는 외출을 자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역학조사팀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의 이동경로나 밀접 접촉자가 확인되면 방역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이날 충남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1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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