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직자 평균 재산 8억4천만원

입력 2020.03.26 00:01 | 수정 2020.03.26 12:40

박남춘 시장은 26억2천만원
군구의원 평균연봉 7억1400만원

인천시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8억4000만원, 지역 군·구의원의 평균 재산은 7억1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인사혁신처는 25일 각 지역 고위 공직자와 군·구의원에 대한 재산 내역 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지역 고위 공직자 51명의 평균 연봉은 8억4000만원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보다 6500만원 늘어난 26억2000만원을 신고했으며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작년보다 400만원 감소한 3억2800만원을 신고했다. 군수·구청장 중에선 홍인성 중구청장이 16억9000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구의원 117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민윤홍 계양구 의원으로 전년 대비 1억2000만원이 늘어난 56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2위는 윤환 계양구 의원으로 53억원, 3위는 김익선 미추홀구 의원으로 42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의원은 김환연 부평구 의원으로, 전년도에 마이너스 4억7000만원을 신고했으나 올해는 8억3000만원이 증가한 3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의원들의 재산 증가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및 부동산 매매, 급여저축 등이며, 감소 요인은 대출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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